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여파로 초중고교생 540만명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새 학년을 시작했다.

 

특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온라인 학습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어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이런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자녀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로 부모들 사이에서 영어홈스쿨링을 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 영어교육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까지 도움 줄 수 있는 테솔(TESOL)수업이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육아에 전념했던 주부들이 다시 혼자 공부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주부들에게는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이 필요한데 , 최근 테솔(TESOL)이 주부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테솔(TESOL)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위한 영어교수법 및 영어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영어강의뿐만 아니라, 쉽고 전달력 있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스킬을 체득할수 있으며, 영어 프레젠테이션등 종합적인 영어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태를 반영해 대구영남대테솔 교육원에는 단절 주부들이 30%이상 차지하고 있다.

 

TESOL교육원 관계자는 “실제 수강생 중에 주부들이 가장 열심히 한다. 몇 년동안 영어공부에 손을 놓고 있던 주부들도 테솔 교육장에만 오면 제일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졸업 할때쯤 되면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 되어 모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대구영남대학교 테솔 교육원에서 TESOL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중 한분은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하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테솔(TESOL)자격증으로 영어공부방 운영 및 방과후영어강사등 영어 관련 교육기관에 취업 및 제2의 직업 경력으로도 활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대구영남대테솔/통번역 교육원에서는 주중, 주말(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모집 중이다.

 

무료 레벨테스트와 수업료 할인혜택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신청과 자세한 상담은 대구영남대테솔/통번역 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